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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내용 요약

    한지우(김동휘)는 상위 1% 영재들이 다니는 자립형 사립고에 다니고 있었다. 그 자립형 사립고의 이름은 동훈고였다. 동훈고는 이 학교 교복을 입는다는 것 만으로 만인의 부러움을 살 정도였다. 학부모들 또한 자녀들이 동훈고에 다니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껴했다. 이 동훈고에 한지우 또한 입학하게 되었다. 지우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으로, 집안 형편이 어려웠기 때문에 그 흔한 학원이나 과외 또한 받지 못하는 그런 학생이었다. 이 고등학교는 1학년 학생이 3학년까지의 진도를 모두 숙지하고 수업에 임하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특별 과외를 받기 일수였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특별과외 비용을 당연히 낼 수 있을 정도의 부유한 집안 환경을 자랑했다. 

    그러나 지우는 가난했기 때문에 과외를 받지 못했고, 그로인해 지우의 학교 성적은 또래에 비해 많이 낮을 수밖에 없었다. 가정형 편도 어렵고, 성적도 낮고, 사회적 배려대상자라는 사실도 학교에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친구도 사귈 수가 없었다. 유일한 친구는 박보람(조윤서) 뿐이었다. 이 친구는 이혼 가정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편부모 가정 사회적 배려대상자로 이 동훈고에 입학한 학생이었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편견이 그나마 없는 박보람 만이 지우의 유일한 친구였다. 

     

    지우는 이 동훈고에서 외롭게 학교 생활을 하며, 힘겹게 수업을 따라가고 있는 꼴찌 학생일 뿐이었다. 이런 지우의 담임선생임은 용의꼬리가 되는 것보다는 닭의 머리가 되는 것이 더 좋을 거라면서, 지우에게 전학을 권유하게 된다. 그러나 주우는 동훈고 교복을 입은 자신을 자랑스러워하는 엄마에게 전학 권유를 받았다는 사실을 말할 수가 없었다. 

     

    전학을 갈수도 없고, 학교의 빠른 진도를 따라갈 수도 없고, 과외를 받을 수도 없는 그런 상황에 지우가 놓이게 된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에게 수학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어른을 만나게 된다. 그 사람은 교내 경비 일을 하고 있는 리학성이었다. 과연 지우는 리학성에게 수학을 배울 수 있을까? 

     

    간단한 감상평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정말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개봉 했을 당시 극장 예매를 하였는데, 보려는 날 아파서 예매를 취소했었다. 한번 이렇게 영화를 취소하고 나니, 시간이 흘러 보려던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극장에 없어졌다. 

    그러던 중 넷플릭스에서 이 영화를 볼 수 있다고 해서, 기대감을 가지고 바로 시청했다. 얼마나 재밌을까... 최민식 배우님이 출연한 영화 중에 안 재밌는 영화가 없었으니까~기대감이 정말 충만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정말 재미가 정말 없어서 너무나 충격을 받았다. 아니... 최민식 배우님이 나오면 재미가 없을 수가 없는데 말이다. 충격이었다. 영화관 가서 봤으면 너무 돈이 아까웠을 것 같은 느낌이다. 정말... 많이 기대했었는데....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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