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출처- 네이버 포스터 이미지

감독 및 배우

감독- 호소다 마모루

배우- 나카 리이사, 아시다 타쿠야, 이타쿠라 미츠타카, 카키우치 아야미, 타무라 미츠키, 하라 사치에, 세키도 유키

 

간단한 줄거리

고등학생 마코토는 절친한 친구가 2명이 있다. 그 이름은 코스케와 치아키와 이다. 이 세 사람은 야구 게임을 즐기는 정말 절친한 사이다. 고스케라는 친구는 공부를 정말 잘해서 의대를 목표하고 있는 모범생이다. 반면 마코토와 치아키는 장례가 걱정이긴 하지만, 미래에 하고 싶은 일 등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 없는 평범한 학생이다. 이 애니메이션은 주인공 마코토가 이 두 명의 친구들과 함께 야구를 하는 꿈에서 시작한다.

 

마코토는 7월 13일 아침에 눈을 떴다. 그런데 늦잠을 자서 학교에 지각을 할 뻔 한다. 게다가 기습 쪽지시험을 봐서, 시험도 망하고, 가사 시간에 요리를 하다가 사고를 쳐 서불을 낼 뻔한다. 또한 걸어가던 중 넘어지는 등 그야말로 최악의 불운한 하루를 보내게 된다. 7월 13일은 TV에서 홍보한 '행운의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불운한 하루를 보내게 된다. 방과 후 주번인 마코토는 과제를 걷기 위해 과학실을 찾아가게 된다. 과학실에는 "Time waits for no one."이라는 글자가 쓰여 있었다. 마코토는 그 글자를 한번 읽어보고 과학실을 빠져나가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비품실 안에서 무슨 소리가 들려온다. 호기심에 비품실 문을 열어 봤지만, 비품실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런데 비품실 바닥 쪽에 구슬 같이 생긴 물건이 떨어져 있었고, 그 물건을 자세히 보기 위해 다가갔다. 그러던 중 비품실에서 또다시 움직임이 느껴졌고, 마코토는 놀라 넘어지게 된다. 그 순간 구슬과 몸이 닿게 되었고, 알 수 없는 신비한 환상을 목격하게 된다.

 

마코토는 자신이 겪은 일에 대해서 치아키, 코스케에게 말해 준다. 그렇지만 이 둘은 마코토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지 않는다. 친구들과의 대화를 마치고 나서, 마코토는 박물관으로 향하기 위해 자전거를 탄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자전거의 브레이크가 고장나 있는 것이 아닌가? 내리막길에서 가속도가 붙은 자전거는, 그대로 건널목 안전바에 충돌하게 된다. 마코토는 자전거에서 튕겨져서, 기차에 치이기 일보 직전의 심각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그런데 또 이게 무슨 일인가? 꿈인가? 어느 순간 열차에 치이기 전으로 돌아와 있는 것이 아닌가?

 

마코토는 자신이 겪은 일들에 대해 이모에게 말해준다. 이모는 마코토가 겪은 일들은 "타임 리프 현상"이라고 말해 준다. 마코토는 타임 리프를 이용해 지나간 7월 13일로 돌아간다. 그래서 지각도 면하고, 기습 쪽지 시험도 무사히 치루고, 가사 시간에 다른 아이와 위치를 바꿔서 불이 날뻔한 순간 또한 면한다. 불운했던 모든 상황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것 들을 피해 간다. 타임 리프를 이용해 하루하루를 신나게 보내게 된다. 

 

어느 날 고스케가 어떤 여학생에게 고백을 받게 된다. 그렇지만 고스케는 이를 거절한다. 치아키와 마코토는 고스케가 이 여자 아이의 고백을 안 받아 준 걸 후회할 것이라고 얘기하면서 집으로 돌아간다. 집으로 돌아가던 중 세 갈래 길이 나왔고, 고스케는 자기 집 방향으로 사라졌다. 치아키와 마코토는 같은 방향이어서, 함께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향한다. 그러던 중 치야키가 "마코토, 나랑 사귈래?"라고 갑작스럽게 고백한다. 치야키를 친구로만 생각했던 마코토는 타임리프를 통해 고백을 피하려고 노력했지만, 번번이 실패하게 된다. 그래서 다시 한번 타임리프를 통해 세 갈래 길에서 아주 다른 길로 가버리는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치아키의 고백은 처음부터 없었던 일로 만들어 버린다. 이 상황을 마코토는 이모에게 털어놓는다. 이모는 고백한 사람의 성의를 무시한 것이라면서, 마코토의 행동을 나무랐다.   

 

마코토는 친구 유리와 점심을 먹었다. 치야키를 짝사랑 하던 유리는 여느 때처럼, 치아키 얘기를 꺼냈지만 마코토는 뚱하게 반응한다. 그러 던 중 전에 가사 시간에 마코토와 순서를 바꿔, 대신 불은 냈던 남학생이 집단 따돌림을 당하는 현장을 목격한다. 집단 따돌림을 당한 남학생이 마코토를 찾아와 "네가 나랑 짝만 안 바꿨어도, 내가 집단 따돌림을 당할 일은 없었다." 면서 소화기를 던져 해코지를 하려 한다. 치아키가 마코토를 감싸서, 마코토는 무사했지만, 마코토 주변에 있던 유리가 다치게 된다. 이 일로 치아키와 유리는 가까워졌고, 결굴 사귀는 사이가 된다. 그러자 왠지 모르게 마코토는 치아키에게 야속함을 느낀다. 

 

마코토는 이모를 찾아가 다시 한번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을 설명한다. 이모는 시간을 되돌려 치아키의 고백을 받아들여 사귀어 보고, 아니다 싶으면 타임리프를 사용해 없던일로 만들라고 조언한다. 그러자 마코토는 사람 마음을 가지고 노는 것이라면서 거부한다. 이때 이모는 마코토에게 뼈 때리는 말을 한다. "이제까지 다른 사람의 마음은 개의치 않고, 마음대로 타임리프를 즐기지 않았니?" 마코토는 이모의 말을 듣고 멍한 느낌을 받는다. 

 

집으로 돌아와 반신욕을 하던 중, 자신의 팔에 06이란 숫자가 적혀 있음을 확인한다. 이것을 마코토는 거꾸로 읽어 09로 착각한다. 자신의 몸에 이상한 숫자가 적혀 있었지만, 마코토는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 후로도 마코토는 타임이프를 계속했고, 결국 팔에는 01이란 숫자가 남게 된다. 그때서야 이 숫자가 타임리프 제한 숫자임을 어렴풋이 눈치를 채게 된다. 타임리프 능력을 얻었던 비품실로 마코토는 뛰어간다. 그리고 처음 타임리프 능력을 얻던 날, 비품실 안에 있었던 미지의 인물을 찾기 시작한다. 그러나 찾을 수 없었다.

 

오랜만에 마코토와 치아키가 집으로 함께 걸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치아키가 이상한 질문을 한다. "마코토 너, 혹시 타임리프를 하니?" 돌직구 질문을 한다. 이에 당황한 마코토는 마지막 타임리프를 사용해 이 상황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 

반응형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